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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원전 해체 관련주 정리

by 박리1000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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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란?

원자력발전소 해체란, 가동을 종료한 원전을 완전히 폐쇄하고 방사성 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한 뒤, 부지를 원래 상태 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전문 기술 및 공정을 말합니다.

 

왜 원전 해체가 중요한가?

 

이유는 노후 원전 증가. 방사능 안전관리, 해체산업성장, 고용/기술 기회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 원전 해체 시장 현황

  • 2025년 기준, 전 세계 약 200기 이상의 원전이 해체 대상으로 분류됨
  • 글로벌 해체 시장 규모: 약 600조 원 이상 추산 (2040년까지 누적 기준)
  • 독일, 일본, 프랑스 등은 이미 해체사업 활발히 진행 중
  • 미국은 매년 3~5기 이상 해체 진행 → 민간기업이 해체시장 주도

한국의 원전 해체 현황

한국원전의 최초 해체는 고리 1호기 이며 준비중에 있습니다 !
해체정책은 영구 정지후 본격제도정비

2030년 까지 해체기술 자립목표

현제 70%수준입니다.

 일부 핵심은 수입의존하고 있습니다 !

 

 

한국 원전 주요 해체 과정 (단계별)

  1. 계획 수립: 해체 시나리오 및 안전 평가
  2. 제염 (Decontamination): 방사성 물질 제거
  3. 설비 해체 및 철거: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물리적 해체
  4.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고준위/저준위 분류 후 이송
  5. 부지 복원: 최종적으로 토양, 건축물 등 정화 및 반환

원전 해체 관련 국내 주요 기업

원전 해체관련 국내 주요 기업에는 한전KPS,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에너토크, 오르비텍 등이 있습니다 

 

원전 해체 산업의 미래 전망

 

  • 원전 해체는 단순 철거가 아닌 고도화된 기술산업입니다.
  • 국내는 현재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본격 해체 시장 진입 단계이며, 기술 자립과 산업 기반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 향후 탈원전/에너지전환 정책 변화와 함께, SMR 확대 → 해체 대상 증가로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원전 해체 관련주 및 특징 정리 (2025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노후 원전이 늘어나면서, '원자력 해체 산업'이 새로운 에너지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체 시장에 진입했고, 이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이 점차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원전 해체는 단순 철거가 아니라 고도의 정밀 기술과 방사선 안전 관리, 장기간에 걸친 공정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다음은 국내 원전 해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업들과 그 특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한전KPS – 원전 해체의 중심 축

한전KPS는 원전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고리 1호기 해체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원전 내부의 복잡한 설비 구조와 방사선 환경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갖춘 만큼 국내 해체사업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특히 해체 후 관리, 방사성 폐기물 처리 과정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이 강점입니다.

 

한전기술 – 해체 설계 및 절차 관리 전문

한전기술은 원전의 설계와 기술 자문을 맡아온 기업으로, 고리 1호기의 해체 설계도 이곳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어떤 순서로 어떤 장비를 해체할지 등을 정밀하게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향후 **소형모듈원전(SMR)**이 확대되고, 이들 설비가 해체 대상이 되는 미래를 감안할 때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큽니다.

 

두산에너빌리티 – 해체 기자재와 로봇 개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해체 과정에 필요한 특수 장비와 로봇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정밀하게 절단하거나,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로봇이 대신 작업하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핵심입니다.
SMR(소형모듈원전)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신규 설치부터 해체까지 원전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르비텍 – 방사선 측정 및 제염 전문

오르비텍은 원전 해체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방사선 계측 장비와 제염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원자로 내부나 설비 표면에 잔류하는 방사성 물질을 정밀 측정하고 제거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며, 이는 해체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입니다.
비교적 소형 기업이지만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공기업과의 협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에너토크 – 제어기기 및 구동기

에너토크는 원전 내부의 밸브를 제어하는 구동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가동 중 원자로에서 사용되던 장비들을 해체할 때에는 반드시 고정된 구동장치도 함께 분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기존 부품의 해체 또는 교체 수요가 발생합니다.
즉, 단순한 설비 기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해체 공정 중 설비 정비·교체 시장에서의 기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엠티(BMT) – 고내구성 배관 부품 공급

비엠티는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원전용 배관 피팅과 밸브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해체 후 다시 재조립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배관 부품, 유지보수용 특수 부품에 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으로 주목됩니다.

 

우리기술 – 자동 제어 시스템 기업

우리기술은 원자로의 제어 시스템 및 디지털 감시 장치를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원전이 정지되고 해체 단계에 들어서면 자동화 시스템 해체·이전·모니터링 설비 교체 등의 수요가 발생하게 되며, 이에 따라 제어 전문 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제어 시스템에도 참여 중이라, 장기적으로 해체 관련 시장 외에도 신규 원전 시스템 수요에도 연계됩니다.

 

 

GS건설 – 구조물 철거 및 엔지니어링

GS건설은 고리 1호기 해체사업에 참여할 예정인 대형 건설사로, 원전 구조물 철거, 폐기물 처리, 콘크리트 구조 해체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향후 다른 노후 원전 해체에서도 건설사들의 역할은 필수적이며, GS건설은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노리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원전 관련주 및 특징 전망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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